[스파르타 코딩클럽] 내일배움단(웹개발종합반) 1주차 기록

코딩 독학 중 우연히 스파르타 코딩 클럽의 국비지원 교육을 발견하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다. 마침 몇 년 전 발급받아놓은 내일배움 카드가 준비되어 있었다. 50만 원 상당의 교육을 41,000원에 들을 수 있어 바로 신청하였고 8월 16일 월요일 첫 수업을 듣게 되었다.

 

스파르타 코딩클럽

내일배움단 1주차

 

 

시작

1주차 후기지만 나의 1주일이 아닌 내일배움단 기준 1주차인 한색션의 후기이다. 0주차의 4개 강의까지 있어 3일에 걸쳐 1주차 강의를 완료하게 되었다. 

 

한 줄 일지

8월 16일 월요일 :  학습에 필요한 프로그램 설치 및 가입, 웹의 동작기능학습 및 html과 css기초 학습. 하루에 8차시 이상 학습할 수 없어 아쉽다.

 

8월 17일 화요일 : 부트스트랩을 배웠다. 다른 것들에 비해 쉬운것 같아 다행이다. 저녁엔 오티가 있어서 gather에 가봤다. 옛날에 했던 RPG게임의 축소판 같은 느낌이다. 아직은 낯설지만 익숙해지면 꽤 재밌을 것 같다.

 

8월 18일 수요일 : 자바스크립트를 학습했다. 역시 초 스피디하게 알려준다. 어렵다고 생각한 자바스크립트였는데 속성으로 배우고 넘어가니 복습도 되고 좋았다. 1주차 과제까지 작성완료!

 

새로 배운것 

여태까지 개발도구로는 생활코딩 강의를 들을 때 쓴 atom과 패스트캠퍼스 강의를 들을 때 쓴 VScode만 사용 했었는데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웹개발 종합반 강의를 들을 때는 pycharm을 사용한다. 찾아보니 python을 할 때는 pycharm을 주로 사용한다고 한다.

 

css를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부트스트랩을 배웠다! 여태까지는 효과 하나하나 입력했었는데 편리한 기능을 알게되었다. 1주차 교육과정을 통해 과제 제출을 하는데 부트스트랩을 통해 만든 나의 1주차 과제물은 아래와 같다.

(지금보니 회색박스가 왼쪽으로 튀어나온게 상당히 거슬린다... 추후 수정을 해야겠다.)

 

느낀 점

html과 css, javascript는 생활코딩과 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강의를 통해 학습을 학습을 했던터라 기초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다른 강의에서 미처 배우지 못했던 것 들이 있는지, 내가 이미 배웠던 내용에 대한 복습에 초점을 두고 강의를 들었다.

 

여태까지 혼자 학습했을 때랑 다른점은 복사+붙여넣기의 활용이다. 코딩관련 해서 커뮤니티 등을 보면 복붙을 많이한다고 들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여태것 일일이 쳐가며 공부했고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할 때는 강의 후 나혼자 덩그러니 남겨졌을 때 어떻게, 어떤 코드를 쳐야하는지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다. 아직은 복붙이 내스스로 코딩을 하는게 아닌 말그대로 복붙같이 느껴져서 맞나 싶지만 한편으로는 점점익숙해 져야 되지 않나 싶다.

 

정말 빠르다. 내가 정말 오랜시간에 걸쳐서 학습했던것들을 속성으로 배우고 있다. 빠르게 복습하는것 같아 좋다. 그리고 고 다양한 시각 효과들이 있어 더욱 재밌게 학습할 수 있는 것 같다. 다만 강의를 듣는 동안 어떠한 케어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그런게 없어서 패캠에서 혼자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것과 똑같은 느낌이다.

 

또한, gather와 슬렉 등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아직도 잘모르겠다. ot도 속도가 엄청 빠르고 일방적으로 '해야하니까 이렇게 접속해라' 방법만 알려줄 뿐 왜 gather를 왜해야하는 지 설명이 부족한것같다. 뭔지도 모르고 SRC를 신청하라고 하니까 신청했고 열차를 타는것은 뭔지, 왜 타는지, 어떻게 타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